토스 주계좌+ 우대금리 메리트 실종, CMA 상품 전환 금리 오류

토스 주계좌 플러스를 갖고 있다.

주계좌 플러스 개설 시 CMA RP로만 개설가능하게 하고, 우대금리로 1%를 주었는데, 올해부터 갑자기 0.1%로 우대금리가 인하되었다.

뭐 금리 인상이 되기 하루 전의 공지라 실제 기본 금리는 1.1%가 아닌 1.2%가 되어 실질적인 우대금리 포함 변경 금리는 1.3%가 적용되게 된다.

그리고 우대금리 충족조건도 그대로 매월 자동채우기를 해야하는 것은 변동이 없다.

금리 메리트가 없어 해지할까 하다가 신금투에 보니 CMA 상품전환이 있어 그나마 금리가 조금이라도 높은 MMW로 상품전환을 하였다.

현재 신금투의 MMW 금리 1.49% (수수료 차감후)

신금투 인터넷 뱅킹에서 CMA 상품전환을 하고 TOSS에서 주계좌 플러스를 조회해보니 아래와 같이 변경된 CMA 상품명이 바로 뜬다.

이런건 자동 전산 연동이 되어 있나 보다.

여기서 의문이 생긴다.

토스 주계좌 플러스에서 조회할때 상품명은 바뀐 CMA MMW 로 뜨는데 적용 이자율은 1.3%(그것도 우대금리 적용해서) 라고 뜨는 것?!!

상품명과 실제 상품 자체가 MMW로 전환되었으면 전환된 상품 금리인 1.49%가 적용되는게 맞지 않나?

다시 말하자면,

현재 신금투의 MMW 금리 1.49% (수수료 차감후)

우대금리까지 적용되어서 1.3%라고 뜨는 건 맞지 않는 듯 하다.

전산 오류라고 해야 되는 건지, 아니면 토스나 신금투에서 생각을 못한건지.

그리고 더군다나, 이제 우대금리 적용 조건이 충족되지 않는다면 아니 충족할 필요도 없다면 1.2%라고 뜰텐데...


실제 MMW로 적용되면 토스 주계좌도 다른 신금투 CMA MMW 상품과 마찬가지로 1.49%의 금리가 적용되고 그에 맞는 금리 이자율을 게시해야 하는게 맞지 않을까?

CMA MMW 상품명으로 적용된 TOSS 주계좌 플러스의 이자율은 우대금리를 굳이 적용할 필요도 없고 신금투에 안내된 대로 CMA MMW 원래 금리 안내를 적용하는 것이 맞다.

즉, 우대금리를 MMW 상품에도 추가로 TOSS 나 신금투에서 줄 게 아니라면 우대금리 적용 조건에서 배제하고 원래 MMW 상품 금리 안내대로 게시하고 그 금리대로 줘야되는 게 맞다.

상품명에는 CMA  MMW (한국투자금융 예수금) 이라고 나오면서 금리는 RP 금리를 그대로 게시하는 이 아이러니는 뭔지..

상품을 출시할 때는 꼼꼼하게 챙겨서 출시해야 한다.

모니터링도 충분히 하고...

TOSS 토스는 진출하고 신규 상품 출시에만 열 올리고 모니터링과 관리에 넘 허점이 많은 거 같다.